상식아, 놀자~

백두화랑단 <상식아, 놀자> 제 4강

2022-12-2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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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두화랑단 / <상식아 놀자> 제4강 

 

 

서울의 4대문을 보면

공자(孔子)가 보인다

- <흥인지문>

 

공자와 맹자가 주창한 유교사상은 중국에서 시작되었지만, 현재 한국에서도 공자와 맹자의 흔적을 쉽게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.

 

우선 서울에 가서 보면, 현재 대한민국의 국보 1호인 <남대문>과 보물 1호인 <동대문>부터가 공자의 유교사상에 근거한 이름입니다.

 

600여 년 전 조선을 건국하면서 지금의 서울 강북(江北) 위치에 수도 한양(漢陽)을 조성했습니다. 이 때 왕궁 외곽에 성벽을 쌓고 동서남북 4개의 방향으로 각각 통행문(通行門)을 만들었습니다.

 

그러면서 4개 방향 통행문의 이름을 지을 때, 유교의 <5상(五常) 사상>에 근거하여, <인/의/예/지/신 (仁/義/禮/智/信)>에서 각각 한 글자씩을 발췌 했습니다. 여기서 <오상(五常) 사상>이란, 인간이 늘 갖추어야할 5가지 덕목입니다.

 

동대문은 <인(仁)>을 따서 인을 흥하게 한다는 <흥인문(興仁門)>으로,

 

(단, 동대문 지역이 지대가 낮고 지력이 약해, 중간에 <지(之)>자를 넣어 이를 보완했습니다. 그래서 동대문은 <흥인지문(興仁之門)>입니다.)

 

- <숭례문>

 

서대문은 <의(義)>를 따서 의를 두텁게 한다는 <돈의문(敦義門)>으로,

 

남대문은 <예(禮)>를 따서 예를 숭상한다는 <숭례문(崇禮門)>으로,

 

북대문은 <지(智)>를 따서 지를 널리 알린다는 <홍지문(弘智門)>으로

각각 명명했습니다.

 

끝으로 5상(五常) 사상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글자 <신(信)>은, 4대문의 중앙에 종각(鐘閣)을 세우고 신뢰를 넓게 펼치라는 의미로 <보신각 (普信閣)>을 만들어, 새해 첫날과 중요 국경일에 종을 쳤습니다. 지금도 그 전통은 계속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.

 

이제 한 주일만 지나면 2022년 한해가 저물고, 2023년 새해가 밝아옵니다. 새해가 시작되는 순간에는 보신각에서 이른바 <제야(除夜)의 종>을 33번 타종(打鐘)합니다. 희망의 새해를 맞으면서 <인의예지신 (仁義禮智信)>을 외친 공자의 5상(五常) 사상도 함께 기억합시다.^^

 

그런데, 제야의 타종은 왜 33번을 칠까요?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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